방송인 신동엽이 출연한 넷플릭스 성인 예능 프로그램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은 신동엽의 ‘TV 동물농장’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 : 일본편’에서 신동엽과 성시경은 성인문화 산업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토크 버라이어티 쇼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나라의 성(性)문화를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일본편을 시작으로 총 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성적인 단어나 이미지가 불편하다며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이 불법적인 AV 표지나 성인용품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공개했다는 점도 불만 사안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동엽이 진행 중인 SBS ‘TV 동물농장’ 시청자 게시판에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일부 시청자들은 “가족 예능에서 신동엽을 보기 힘들다”며 신동엽의 하차를 요청하는 반면, 다른 시청자들은 “신동엽을 응원한다”며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성+인물 : 일본편’은 성인문화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인물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문화 산업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선도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