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아이브(IVE)가 현직 PD들의 선택을 받았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지난 26일 MBC를 통해 방송된 ‘제35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가수 부문 출연자상을 받았다.
‘한국PD대상’은 문화-사회-언론의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 방송인, 작가, PD 등에게 주는 상으로 현직 PD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한다.
PD들의 선택으로 가수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한 아이브는 “제35회 한국PD대상에서 가수 부문 출연자상이라는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항상 저희 무대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PD님들이 직접 수여해 주신 상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아이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2년 차에 45개의 음악 방송 트로피와 시상식 트로피 38개를 품에 안은 아이브는 총 83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됐다(27일 기준).
한편, 아이브는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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