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금새록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26일 금새록은 “아빠. 사랑하는 울 아빠.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아버지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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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메시지에는 딸을 향한 아버지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있어 먹먹하게 한다. 또 금새록은 생전의 모습이 담긴 아버지의 뒷모습도 공개하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금새록은 2015년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로 데뷔, 이후 영화 ‘독전’, 드라마 ‘열혈사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열혈사제’로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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