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마동석이 무더운 여름을 날릴 시원한 액션과 함께 돌아온다.
26일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오는 5월 31일(수)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포스터 및 티저 예고편을 선보였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괴물 형사 마석도의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을 엿볼 수 있다. “확 쓸어버린다”는 카피처럼 포스터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확 쓸어버리는 ‘범죄도시3’는 부서 이동 후 더 커진 판에서 활약하는 괴물 형사의 시원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티저 예고편은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말 그대로 설명이 필요 없는 마동석표 맨주먹 액션들의 향연이 이어진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 있던 3세대 빌런 주성철(이준혁 분)의 강렬한 등장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거칠 것 없이 들이닥쳐 “경찰한테 약을 뺏겨?”라는 대사로 마약 사건의 배후임을 알린 주성철은 상대방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잡아채는 모습으로 압도한다. 다시 한번 ‘범죄도시’ 시리즈 빌런만의 강력함을 기대하게 하는 주성철과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마석도의 한판승부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범죄도시’ 시리즈 특유의 유머를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의 엔딩 씬은 마석도와 함께 케미를 보여줄 새로운 씬스틸러들의 활약도 기대케 한다.
2022년 및 팬데믹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에 이어 다시 한번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영화 ‘범죄도시3’는 5월 31일 개봉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