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아빠가 됐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페이지식스 등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래드클리프는 최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데일리 메일이 입수한 사진엔 지난 24일 뉴욕의 한 거리에서 유모차를 밀며 산책을 하는 래드클리프와 그의 아내 에린 다크의 모습이 담겨 단란한 가족의 면면을 엿보게 했다.
지난 3월 래드클리프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아기를 만드는 중 #육아 #가족 #사랑 #행복 #아름다운”이라는 글을 남기는 것으로 직접 임신 사실을 알렸다.
래드클리프는 지난 2013년 영화 ‘킬 유어 달링’으로 인연을 맺은 다크와 이듬해 열애 사실을 인정, 10년째 교제 중이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에 걸쳐 제작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 외에도 래드클리프는 ‘킬 유어 달링’ ‘로스트 시티’ ‘스위스 아미 맨’ ‘건즈 아킴보’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다니엘 래드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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