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피의 게임2′ 현정완 PD와 출연자들이 역대급 자극적인 콘텐츠임을 자신했다.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게임2’ 기자간담회에서 현정완 PD는 전 시즌을 MBC에서 방영한 것과 달리 시즌2는 웨이브에서만 공개되는 이유를 밝혔다.
우선 현 PD는 “기획하고 장소 찾는 게 오래 걸렸다. 필리핀, 캄보디아 등 다른 지역을 많이 갔지만 최종 선택한 곳이 발리였다. 거기서만 찍을 수 있는 내용들이 있다. ‘피의 저택’ 등 장소들이 그곳이기에 발생하는 게 있다”라며, “수위의 경우 방송과는 달리 엄청 세다”라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지상파로 풀어낼 수 없다. 플랫폼을 잘 택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첨언했다. 이에 홍진호는 “시작한 지 몇 분 안 돼서 모든 출연자들이 ‘X발’ 한다, 좀 있다 ‘X됐다’고 한다”라고 떠올렸다.
하승진은 “주변에 워낙 자극적인 게 많지 않나. 그 자극적인 것들을 다 담아냈다. X발”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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