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팀 동료 문빈을 가슴에 묻은 아픔을 딛고 활동을 재개한다.
23일(현지시간) 프레스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국, 태국 간의 문화 교류 행사로 양국의 메인 아티스트와 VIP, 게스트분들 그리고 많은 팬분들이 함께 하는 KonnecThai 행사에 차은우가 예정대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는 소속사 판타지오와 차은우 그리고 주취 측이 심도 깊게 논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KonnecThai가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서로 위로하며 이 시간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팬여러분의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KonnecThai 행사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다.
차은우는 지난 19일 팀 동료 문빈을 가슴에 묻었다. 당시 미국에서 머물던 차은우는 비보를 듣고 달려와 유가족,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빈소를 지켰다.
25세 꽃다운 나이에 별이 된 고인에게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판타지오는 오는 30일까지, 추모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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