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8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23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선 ‘8번째 결혼기념일, 4월의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함께 행사장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윤승아는 “오랜만에 행사 일정이 있었다”라며 세련미 넘치는 의상과 풀 메이크업을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윤승아는 “많이 다르죠? 메이크업을 많이 했어요”라고 말하며 웃었고 남편 김무열을 향해 “승아로운에 만날 생얼로 나오잖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무열은 “어 그러네. 많이 보여드려. 얼굴”이라고 대답했다.
윤승아는 “이렇게 얼빡으로 찍어야 하는데”라고 카메라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대는 모습으로 김무열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후 퇴근 멘트를 해달라는 주문에는 “생얼로 만나요”라고 말하기도.
이어 결혼 8주년 기념으로 남편 김무열과 외식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윤승아는 지인 가족과 함께 같이 모여서 밥을 먹을 거라며 “이제 8번 째 결혼기념일이다보니 둘이 먹으면 심심해서 지인 가족을 초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점프수트와 블라우스로 꾸민 외출룩에 대해 “좀 베이직하게 꾸며봤다. 아무래도 결혼기념일이라고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립도 바르고 했다”라고 자신의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8번째 결혼기념 케이크 앞에서 눈을 감고 소원을 비는 부부. 윤승아는 “새삼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네요”라고 결혼 8주년을 맞은 소감을 드러내기도.
한편, 윤승아는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2022년 12월 첫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승아로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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