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유미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섭식장애를 풍자한 ‘절식좌’ 패러디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에 ‘화성인 X파일 – 소식좌보다 더한 절식좌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과거 식성이나 취향이 특이한 사람들을 소개하던 예능 프로그램을 패러디해 ‘강요미’라는 일반인으로 등장했다.
영상 속 ‘강요미’는 키 173cm에 몸무게가 겨우 27kg인 인물로, 밥풀 세 알과 새우젓의 새우 한 마리를 먹는 등 극단적인 식습관을 보여주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그는 크림파스타를 한 가닥 먹거나 침 삼키는 것조차 불편한 모습을 보여주며 섭식장애에 대한 풍자를 선보였다.
강유미의 패러디 영상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섭식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그의 센스 있는 풍자와 연기력이 돋보이며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강유미는 이번 영상을 통해 섭식장애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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