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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출연료만 5억”…연예인 매출 1위 기록한 김수현의 소름돋는 재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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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출연료만 5억”…연예인 매출 1위 기록한 김수현의 소름돋는 재산 수준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들의 출연료는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예인 매출 1위를 기록한 김수현의 경우 회당 출연료가 5억에 달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었는데, 오늘은 그의 재산 수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탄탄한 연기력, 김수현… “이유가 있었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1988년생 올해 나이 36세인 배우 김수현은 어린 시절 심장 질환을 앓은 데다 외동 아들로 자라 심하게 내성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에 소극적인 아들을 걱정했던 어머니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웅변과 연기 둘 중 하나를 배워보라고 권유했는데, 김수현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웅변하는 것은 잘 못하겠다 생각하여 연기 학원을 선택했고 그것이 배우로서의 첫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이렇게 연기에 입문한 김수현은 이후 연세대학교 연극 동아리 소속 학생과 친해진 것을 계기로, 고등학교 시기 내내 연세 극예술연구회에서 연기 연습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를 발판 삼아 연극 ‘한여름밤의 꿈’에서 요정 역할을 맡아 처음으로 관객들 앞에 서기에 이르렀는데, 차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TV 특종 놀라운 세상’ 등에서 재연배우로까지 활동하기에 다다랐습니다.

이후 자연스레 연기에 흥미를 느낀 김수현은 4수 끝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허나 입시를 대비하던 2007년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준비하다가 MBC ‘김치 치즈 스마일’에 단역으로 얼굴을 비추었는데, 이듬해인 2008년에는 단막극 ‘정글피쉬’의 주연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큰 호평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그리고 해당 시점 이래로 김수현의 인생은 크게 바뀌게 되었습니다. ‘정글피쉬’에서 활약한 김수현을 눈여겨 본 한 감독이 2009년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그를 배우 고수의 아역으로 전격 캐스팅했기에 그렇습니다. 당시 훈훈한 외모의 김수현을 보고 대중들은 “고수 아역 누구야?”라는 반응을 쏟아낸 바 있었습니다.
 
이어 김수현은 2010년 SBS ‘자이언트’에서 배우 이성모의 아역으로 등장하며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작품 도입부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김수현은 훌륭한 연기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그 해 SBS ‘연기대상’의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떠오르는 신인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주연급으로… “무조건 성공”

KBS '드림하이', MBC '해를 품은 달'
KBS ‘드림하이’, MBC ‘해를 품은 달’

작품에서 조연을 오가던 김수현은 2011년 대망의 첫 주연작 KBS ‘드림하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촌티와 심쿵을 오가며 열연을 펼친 김수현은 춤과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연기력을 선보여, 당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린 바 있었습니다.

그렇게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김수현은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사극까지 섭렵하며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순애보 가득한 동시에 카리스마 넘치는 왕을 연기한 장면들은,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그를 흥행 보증 수표로 만들어주었습니다.

SBS '별에서 온 그대'
SBS ‘별에서 온 그대’

또한 김수현은 같은 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도둑들’에서도 눈에 띄는 액션을 뽐내며 자리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도둑단의 막내 역으로 선발된 김수현은 분량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인상 깊은 대사 및 동작 하나하나로 그의 존재감을 사람들의 뇌리에 박히게 했었습니다.

그리고 김수현은 2013년 SBS ‘별에서 온 그대’로 대히트를 치며 톱스타를 넘어 한류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최고 시청률 28.1%를 찍었던 해당 드라마는, 중국에서 40억 뷰를 돌파하고 그 외 나라에서도 ‘도민준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승승장구를 거듭하던 김수현은 이후에도 ‘은밀하게 위대하게’, ‘수상한 그녀’, ‘프로듀사’ 등의 작품을 내놓으며 인기를 지속했었습니다. 각별히 2015년 KBS ‘프로듀사’에서 바람직한 연기를 펼친 김수현은, 20대의 나이에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적이 있었습니다. 

뼈아픈 실패, 그리고… “재기”

영화 '리얼'
영화 ‘리얼’

본격적인 배우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실패를 경험해본 적 없던 김수현. 그러나 2017년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선택한 작품에서 뼈아픈 좌절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영화 ‘리얼’이었는데, 개봉 전 115억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난해한 스토리와 엉성한 CG 등으로 혹평을 받으며 흥행에 실패한 바 있었습니다.

실제로 해당 영화는 손익분기점이 관객 330만명이었지만 47만명에 그쳤고, 이를 통해 약 100억원의 손실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는 망작으로 꼽히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자전차왕 엄복동’에 비견되는 수치였습니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허나 김수현은 여기서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2019년 7월 최전방 수색대대를 전역한 김수현은 ‘호텔 델루나’를 시작으로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어느 날’, 눈물의 여왕’ 등에서 활약하며 자신이 왜 김수현인지를 톡톡히 보여주었습니다. 우려의 목소리가 한 번에 가시는 순간이기도 했었습니다.

재기한 김수현은 특히 2020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나올 당시 회당 출연료가 2억원, 2021년 쿠팡 플레이 ‘어느 날’ 촬영 때에는 회당 출연료가 5억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그의 재산 수준에도 관심이 쏠리게 되었습니다.

역시, 김수현… “재산 수준이”

씨네21 '은밀한 뉴스룸'
씨네21 ‘은밀한 뉴스룸’

2015년 한국 포스브 선정 연예인 매출 1위를 기록했던 김수현은, 2020년 한 매체를 통해 재산이 1000억원 가량으로 추정된 바 있었습니다.

먼저 김수현은 그간 수많은 작품들에 출연하며, 2020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 당시 몸값을 출연 회당 2억원까지 끌어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2021년 쿠팡 플레이 ‘어느 날’ 촬영 때에는 회당 5억원까지 받았었는데, 이를 포함시키지 않더라도 김수현이 그간 벌어들인 출연료는 2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

tvN '명단공개'
tvN ‘명단공개’

그리고 김수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얻은 인기로 2014년 중국에서만 6개월 간 광고 계약 17개 체결, 60개 행사 초청 등으로 330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2017년에는 김수현의 모델료가 국내에서는 10억원 이상, 중국에서는 1년 계약에 20억원 이상으로 알려져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었습니다.

거기에 김수현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약 120건의 광고를 진행했었습니다. 인기를 얻기 전과 후를 구분하여 단순 계산해볼 때 약 1100억원에 달하는 소득을 얻었을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소속사와 일정 비율을 배분하더라도 어머어마한 수치였습니다.

씨네21 '은밀한 뉴스룸'
씨네21 ‘은밀한 뉴스룸’

이를 증명하듯 김수현의 거주지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화갤러리아포레’로 전해졌습니다. 실거래가 50억원 이상인 해당 집은 국내 톱급 연예인들이 사는 곳으로 유명하며, 김수현 또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한 셈이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잘 생긴데다 연기도 잘하고 돈도 많네”, “그저 부러운 인생이네요”, “어렸을 때부터 탄탄히 필모그래피 잘 쌓아왔었네”, “연기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하기는 하지”, “김수현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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