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강수정이 가족들과 이탈리아 여행에 나선 가운데 트레비 분수에서 아들과 함께 소원을 빌었다.
21일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선 ‘유럽여행/이탈리아 맛집과 트레비분수에서 가족 추억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강수정이 가족들과 함께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제민이 방학을 맞아 이탈리아로 여행! 파리와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제민이가 좋아하는 피자와 파스타의 본고장으로”라며 이탈리아 로마로 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로마에 도착해선 웅장한 호텔의 내부와 함께 가족들이 묵게 될 호텔의 럭셔리한 객실이 소개됐다. 이어 이탈리아 맛집에서 남편과 와인잔을 부딪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강수정은 “축하해. 10년 만에 로망에 다시 온걸!”이라고 말했고 남편은 “그러니깐, 너무 좋아”라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들 역시 맛있는 이탈리아 음식에 푹 빠진 모습으로 강수정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관광객들로 붐비는 트레비 호수를 찾은 가족들. 강수정은 “예전에 왔을 땐 이 보다 사람이 더 많았다. 사람이 많아서 분수 가까이 오지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드디어 분수 앞에 다다른 강수정은 아들에게 분수에 동전을 던지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동전을 던지면서 소원을 비는 거다”라고 아들에게 설명한 강수정은 “저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일가친척 모두 건강하길 빌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강수정은 아들이 어떤 소원을 빌것인지 물었고 아들은 유창한 영어로 대답했다. 모자는 함께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강수정’ 유튜브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