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홀로 거주 중인 도심 속 자연 주택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MBC 간판 아나운서 김대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의 등장에 무지개 회원들은 배우 이서진, 나영석 PD를 닮았다고 칭찬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
김대호는 “혼자 산 지 20년 차”라며 “2004년부터 자취를 시작해 전세와 월세를 전전하다가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김대호의 집은 자연이 둘러싼 산속 마을에 위치해 있었다. 주방에 생활감이 가득했고, 침실엔 만화책이 빼곡했다.
그는 “아파트엔 별로 살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며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너무 가파른 오르막길에 있어서 걱정했는데, 집에 딱 들어온 순간 원하는 집의 형태가 갖춰져 있어서 무턱대고 계약했다”고 떠올렸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
이어 “퇴직금을 미리 정산하고 부모님과 외할머니에게까지 손을 벌려 집을 장만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외할머니는 무슨 날벼락이야”라고 놀렸고, 기안84 역시 “돈을 안 줄 수도 없고”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김대호는 “이자까지 쳐서 갚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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