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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남기고 떠난 故 아스트로 문빈…22일 비공개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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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아스트로 문빈 /사진=머니투데이 DB
故 아스트로 문빈 /사진=머니투데이 DB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물했던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이 영면에 든다.

22일 오전 8시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이 엄수된다. 유족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장지 역시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상주는 부모님과 여동생이자 그룹 빌리 멤버인 문수아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아스트로 전·현 멤버인 차은우, 엠제이(MJ), 진진, 윤산하, 라키를 비롯해 생전 문빈과 친분을 쌓아온 많은 연예계 동료가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어린 시절부터 아역으로 활동한 문빈은 ‘리틀 동방신기’로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소이정 역(김범 분) 아역으로 출연했다.

故 아스트로 문빈 /사진=머니투데이 DB
故 아스트로 문빈 /사진=머니투데이 DB

2016년에는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팀의 메인댄서 겸 서브보컬로 활약했다. ‘숨가빠’, ‘고백’, ‘붙잡았어야 해’ 등의 곡으로 팀의 청량 콘셉트를 누구보다 완벽하게 소화했던 문빈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20년부터는 팀 동료인 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했다. 특히 올해 유닛 데뷔 2년 6개월 만에 첫 단독 팬콘 ‘DIFFUSION'(디퓨전)을 계획하고, 지난 3월부터 서울, 마닐라, 방콕에서 공연을 펼쳤다. 오는 6월부터는 산티아고·상파울루·멕시코시티 등 남미 3개국에서 ‘DIFFUSION’ 월드투어가 예정돼 있었다.

밝고 다정다감한 미소로 평소 동료 및 선후배 사이에서 신뢰가 두터웠던 문빈이었기에 연예계 동료들은 침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샤이니 키와 태민, 방탄소년단 RM과 슈가 등이 추모의 글을 남겼고, 비투비, 세븐틴 등은 프로모션 일정을 연기했다.

외신은 문빈을 추모하며 K팝 산업의 그림자와 한국 20대의 삶을 조명했다.

머니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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