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아나운서 이혜성이 패션 CEO 김락근 씨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1일 다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혜성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무신사 글로벌 파티에서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 김락근 씨와 연인과 같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손을 잡은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가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이혜성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이혜성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이혜성과 김락근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상황적으로 손을 잠시 잡은 일이 있었을 수 있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이 서로 연애 상담을 해줄 정도로 친한 사이인 것은 맞다. 친해진지는 오래됐다”라고 설명했다.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지난 2016년부터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현재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 중이며 최근에는 SBS ‘집사부일체2’에서 활약하는 등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앞서 “배울 점이 있는 사람, 사람 자체가 괜찮은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락근 씨는 패션 브랜드 인스턴트 펑크에서 대표를 맡고 있다. 인스턴트 펑크는 2022년, 전년 대비 160% 성장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신인 브랜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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