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1일 셔누는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다.
그는 지난 2021년 7월 훈련소에 입소, 3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수행해왔다.
셔누는 2020년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진행된 수술로 인해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했다.
셔누는 몬스타엑스 멤버 중 처음으로 군 복무를 마치게 된 가운데, 추후 팬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멤버 민혁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한편 셔누는 2015년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했다.
이후 ‘무단침입’, ‘슛 아웃’(Shoot Out), ‘앨리게이터’(Alligator), ‘판타지아’(FANTASIA), ‘러브 킬라’(Love Killa), ‘갬블러’(GAMBLER) 등을 발매,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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