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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잠긴 연예계…故 문빈 비보에 연대하며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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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HN스포츠 DB
사진=ⓒ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故 문빈의 비보로 슬픔에 잠긴 연예계가 그를 기리는 가운데, 다수 행사와 콘텐츠 업로드를 미루며 연대하고 있다.

사진=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사진=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먼저 다수 웹 예능이 업로드를 미뤘다. 워크맨은 21일 오후 6시 업로드 예정이었던 에피소드를 오는 24일 오후 6시로 미룬다.

이어 이영지의 음주 토크 웹 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도 故 문빈을 기리며 21일 오후 7시 업로드 예정이었던 에피소드를 오는 25일로 연기했다.

이들을 포함해 뜬뜬 채널 ‘빰빰소셜클럽’ ootb 스튜디오 채널 ‘전과자’ ‘썰플리’ ‘조현아의 목요일 밤’ ‘문명특급’ 등 다수 웹 예능이 슬픔을 함께하며 잠시 쉬어간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웹 예능뿐만 아니라 고인의 동료들이 무대를 꾸미는 음악 방송도 평소와 다른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했다.

지난 20일 Mnet 음악 방송 ‘엠카운트다운’은 검은색 계열로 색을 맞춘 복장으로 모습을 비춘 MC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과 (여자)아이들 미연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두 사람은 故 문빈의 비보를 전하면서 애도의 뜻을 밝혔고, 이날 1위를 차지한 아이브(IVE)는 검은색으로 맞춰 입은 무대 의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21일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는 출근길 행사를 취소하고, 고인의 추모 영상을 방송에 삽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MHN스포츠 DB
사진=ⓒ MHN스포츠 DB

연예계 동료 및 선후배들은 각자 스케줄을 조정하거나 취소하며 故 문빈의 명복을 빌기도 했다.

방탄소년단(BTS) 슈가는 21일 예정됐던 영상통화 팬 사인회 일정을 연기했고, 아이유는 영화 ‘드림’ 인터뷰 기사에 엠바고(보도 유예)를 요청했다.

르세라핌(LE SSERAFIM)은 오는 29일 방송할 예정인 JTBC ‘아는 형님’ 녹화 전 예정됐던 출근길 촬영을 취소했고, 비투비(BTOB)는 미니 앨범 12집 ‘WIND AND WISH’ 프로모션을 포함한 콘텐츠 업로드와 SNS 게시를 일시 중단한다.

앞서 故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의 신고를 받아 숨진 고인을 발견한 경찰은 그의 사인을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인의 여동생인 빌리(Billlie) 멤버 문수아는 금주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한 뒤 상주로 오빠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같은 그룹 동료 진진과 산하, 지난 2월 그룹에서 탈퇴한 라키(박민혁), 군 복무 중인 MJ(김명준)도 긴급 휴가를 받아 고인의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디올 쇼 등 스케줄을 위해 미국에 체류하던 차은우도 고인의 부고를 접한 뒤 일정을 취소하고 지난 20일 오후 6시 15분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동료 故 문빈의 마지막을 지킨다.

MHN스포츠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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