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피크타임’은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빛을 보지 못한 경단(경력단절), 해체돌까지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뜨거운 경쟁을 벌이는 팀전 서바이벌이다. 2023.2.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0년만에 단독 콘서트에 나섰지만 티켓 완판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승기는 다음달부터 아시아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Chapter2’를 진행한다. 다음달 4~7일은 서울, 12일과 14일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 21일은 대만 타이페이, 27일은 필리핀 마닐라까지 총 4개국을 돈다.
국내에서는 2013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이후 10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다. 당시 1만5000석 규모의 체조경기장을 채웠던 것과 달리 이번 콘서트는 477석에 불과하다.
콘서트 예매는 이승기 공식 홈페이지 멤버십 회원의 경우 지난 5일부터, 일반인들의 경우 지난 6일부터 가능했다. 예매가 시작된 지 2주가 지났지만 4~7일 중 매진된 날짜는 아직 하루도 없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7일 배우 이다인과 성대한 결혼식을 치렀다. 이다인의 계부이자 이승기의 장인인 A씨는 주가를 조작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2011년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