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성형 수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8일(현지 시간) 옴므 걸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카일리 제너(25)가 성형 수술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입술 필러는 맞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성형 수술을 많이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카일리 제너는 성형 수술 루머에 대해 속상한 심정을 내비쳤다. 그는 “얼굴에 많은 성형 수술을 받았고 불안한 사람이라는 나에 대한 오해가 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전했다.
카일리 제너는 입술 필러를 맞긴 했지만 이는 자존감 문제로 맞은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어린 시절에 대해 “항상 자신 있는 사람이었고 나서는 사람이었다”면서도 입술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못해 변화를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일리 제너는 입술 필러에 대해 “지금까지 해본 것 중 최고다. 후회하지 않는다. 난 항상 내가 귀엽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5년 카일리 제너는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에서 입술 필러를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성형 논란이 이어지자 2018년 카일리 제너가 입을 열었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얼굴을 완전히 바꾸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헤어와 메이크업의 영향일 뿐”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카일리 제너는 지난 1월 결별한 트래비스 스캇과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카일리 제너는 자녀들에 대해 “내가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어린 나이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라면서 “딸은 나를 닮았다. 딸에게서 나의 아름다움을 보게 됐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됐다”라고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최근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측근에 의하면 “데이트를 하고 있는 것이 맞다”면서도 “심각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전해졌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카일리 제너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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