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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NMIXX)가 미니 1집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 활동 종료 후에도 롱런 인기몰이 중이다.
엔믹스는 지난 3월 20일 데뷔 첫 미니앨범 ‘엑스페르고’를 발매한 뒤 지난 16일까지 4주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했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는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톱 100’ 99위로 진입한 뒤 17일 오전 9시 기준 ‘톱 100’ 4위까지 오르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18일 오전에는 5위권을 지켰다.
또한 ‘러브 미 라이크 디스’ 뮤직비디오는 지난 15일 유튜브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미니 1집으로 미국 ‘빌보드 200’ 122위를 차지하고 데뷔 첫 빌보드 메인 차트 입성에 성공한 엔믹스는 글로벌 행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오는 5월부터 시애틀,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워싱턴 D.C., 브루클린, 방콕, 자카르타,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등 13개 도시에서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나이스 투 믹스 유’를 개최한다.
특히 당초 예정된 6월 18일 타이베이 공연 티켓이 매진을 기록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6월 19일 1회 공연을 긴급 추가했다. 이로써 엔믹스는 총 13개 지역에서 14회 규모로 단독 쇼케이스 투어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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