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 파트2 오픈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방과 후 전쟁활동’(글-그림 하일권) 파트2 공개를 앞두고 눈빛이 달라진 3학년 2소대 아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하늘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생명체와 전투에서 아이들은 이춘호(신현수 분) 소대장의 명령대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공개 3주차를 맞은 ‘방과 후 전쟁활동’은 티빙 3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 중이다. 파트1(1~6화)에서는 하늘에 나타난 구체의 공습으로 달라진 고3 아이들의 모습, 그리고 이춘호 소대장이 이끄는 3학년 2소대의 생존 서바이벌이 펼쳐졌다. 전쟁터로 내몰린 아이들은 선생님과 친구들의 죽음을 지켜보며 현실에 직면한다. 이들은 이춘호 소대장과 나선 구체 제거 작전에서 상상 못 한 결말을 맞는다.
파트2 선공개 영상은 눈빛부터 달라진 3학년 2소대의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구체사냥꾼이 다 된 듯 능숙해진 사격 실력으로 전쟁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전쟁 중인 3학년 2소대의 일상이 담겨 있다. 반장 김유정(여주하 분)의 뒤로 보이는 상황판 속 깨알 같은 작전도는 수많은 전투를 벌였을 아이들의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총기들을 점검하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아이들은 오합지졸을 벗어난 지 오래다. 식사 전 다 같이 모여 기도를 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방과 후 전쟁활동’ 측은 “파트2에서 3학년 2소대는 구체와 또 다른 공포와 마주한다. 낯선 환경 속에서 이들이 어떤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지, 또 어떻게 이겨내는지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방과 후 전쟁활동’ 파트2(7~10화)는 21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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