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이 틱톡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18일 “4월 18일 오전 11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9일간 틱톡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틱톡 인기상은 TV·영화 부문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남자 34명, 여자 31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9일간의 투표를 마친 뒤 최다 득표한 남·녀 각각 1인이 틱톡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남자 후보로는 배우 강기영, 류준열, 박진영, 손석구, 임시완, 주종혁 등이 거론됐다. 또 여자 후보로는 배우 고윤정, 김혜수, 박세완, 아이유, 임지연 등이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앱에서 진행된다. ‘백상예술대상’ 혹은 ‘Baeksang2023’을 검색한 후 투표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할 수 있다.
계정당 1일 4표까지 투표가 가능하고, 투표 페이지를 공유할 시 1일 1표 추가 제공, 틱톡에 친구를 초대하면 제한 없이 추가로 5표를 얻을 수 있다. 또 ‘#백상작품이모지’ 챌린지 참여시 1표(이벤트 기간 내 1회 한정)가 생긴다.
한편,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 JTBC2, JTBC4, 그리고 틱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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