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벌금형을 받은 배우 김새론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 등장할 수 있을까.
18일 ‘사냥개들’ 측은 MK스포츠에 “김새론 배우 분량은 제작진과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OSEN은 ‘사냥개들’이 오는 6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며, 김새론은 통편집이 불가해 최소한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전체적인 스토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김새론의 촬영분을 최소한 남겨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이환기 부장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에게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
김새론과 검찰 측 모두 항소를 포기하면서 1심 선고가 확정됐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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