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로제·강동원 열애설, 사실 무근”… YG, 입장 번복한 이유

머니s 조회수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로제, 강동원의 열애설에 이례적으로 입장을 번복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장동규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배우 강동원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이례적인 입장 번복을 보여 비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은 최근 중국 매체에서 공개한 패션계 종사자 모임 사진으로부터 시작됐다. 로제와 강동원이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으로 보이는 목걸이를 착용했고, 마스크, 동일한 행사장 참석했다며 여러 연애 증거들을 제시했다.

점점 커지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지난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은 확인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YG의 이같이 애매한 답변은 팬들 사이에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만 일으켰다. 앞서 YG측은 소속 아티스트의 열애설에 ‘확인 불가’ 입장을 보였는데 YG의 경우 정말로 열애가 사실이 아닌 경우엔 “사실무근”이라고 발빠르게 입장을 밝혀왔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YG의 ‘확인 불가’라는 입장은 ‘사실상 인정’으로 여겨진다고 주장했다.

이를 의식한 듯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정확한 입장을 냈다.

이어 “로제와 관련해 아티스트 사적 영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안내드린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 달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YG가 강하게 입장을 전한 것은 대중이 두 사람의 연애설을 기정사실화 했고, 로제와 강동원의 나이 차이가 16세가 난다는 점, 네티즌 사이에서 통하는 ‘YG식 인정인 것 같다’는 잡음이 일자 YG는 반나절만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정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강동원은 올해 43세이며, 로제는 27세로 16세 나이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강동원은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만료돼 독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 ‘빙의'(가제)와 ‘엑시던트’ 개봉을 앞뒀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이어가는 등 활발히 활동중이다.

머니s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위하준 "연애할 때만큼은 참지 않고 마음 표현…'직진남' 스타일"
  • 원조 군통령, 인기 가수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 비투비, 'Be Alright' 콘셉트 포토 공개...설렘 가득 연말파티
  • 레드벨벳 아이린 솔로 데뷔 앨범 'Like A Flower' 기대 포인트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라이즈 소희, 생일에 '마마 어워즈' 출격 "많은 축하해주신 만큼 멋진 공연할 것"

[연예] 공감 뉴스

  • 비투비, 'Be Alright' 콘셉트 포토 공개...설렘 가득 연말파티
  • 레드벨벳 아이린 솔로 데뷔 앨범 'Like A Flower' 기대 포인트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마마 어워즈' 美 호스트 박보검 "LA 돌비시어터 개최…배우로서 벅찬 기분"
  • '아이만 7명' 뒹굴뒹굴 백수 남편이 유일하게 집에서 하는 일: 어퍼컷 1000대도 모자르다(이혼숙려캠프)
  • ‘오지송’ 전소민X공민정→최다니엘, 5인 5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 설경구 “충격적 사제지간” ..손석구 “편안해 살쪘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 2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 3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 4
    ‘눈치 좀 그만봐’… 한국 축구 사령탑 홍명보, 이천수 주장에 단호히 반박했다

    스포츠 

  • 5
    대한항공, 한국전력 완파…선두 현대캐피탈과 승점 격차 해소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위하준 "연애할 때만큼은 참지 않고 마음 표현…'직진남' 스타일"
  • 원조 군통령, 인기 가수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 비투비, 'Be Alright' 콘셉트 포토 공개...설렘 가득 연말파티
  • 레드벨벳 아이린 솔로 데뷔 앨범 'Like A Flower' 기대 포인트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라이즈 소희, 생일에 '마마 어워즈' 출격 "많은 축하해주신 만큼 멋진 공연할 것"

지금 뜨는 뉴스

  • 1
    "저만 잘하면 될 거 같습니다" 선발 복귀하고 3연승, 그럼에도 한선수는 자책했다 왜 [MD인천]

    스포츠 

  • 2
    'KKKKKKKK' 타카하시 158km 괴력투+코조노 2홈런 7타점…'우승 후보' 日, 미국 9-1 완파 [프리미어12]

    스포츠 

  • 3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차·테크 

  • 4
    ‘공학전환’ 논의 잠정 중단한 동덕여대: 본관 점거는 계속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뉴스 

  • 5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차·테크 

[연예] 추천 뉴스

  • 비투비, 'Be Alright' 콘셉트 포토 공개...설렘 가득 연말파티
  • 레드벨벳 아이린 솔로 데뷔 앨범 'Like A Flower' 기대 포인트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마마 어워즈' 美 호스트 박보검 "LA 돌비시어터 개최…배우로서 벅찬 기분"
  • '아이만 7명' 뒹굴뒹굴 백수 남편이 유일하게 집에서 하는 일: 어퍼컷 1000대도 모자르다(이혼숙려캠프)
  • ‘오지송’ 전소민X공민정→최다니엘, 5인 5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 설경구 “충격적 사제지간” ..손석구 “편안해 살쪘다”

추천 뉴스

  • 1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 2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 3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 4
    ‘눈치 좀 그만봐’… 한국 축구 사령탑 홍명보, 이천수 주장에 단호히 반박했다

    스포츠 

  • 5
    대한항공, 한국전력 완파…선두 현대캐피탈과 승점 격차 해소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저만 잘하면 될 거 같습니다" 선발 복귀하고 3연승, 그럼에도 한선수는 자책했다 왜 [MD인천]

    스포츠 

  • 2
    'KKKKKKKK' 타카하시 158km 괴력투+코조노 2홈런 7타점…'우승 후보' 日, 미국 9-1 완파 [프리미어12]

    스포츠 

  • 3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차·테크 

  • 4
    ‘공학전환’ 논의 잠정 중단한 동덕여대: 본관 점거는 계속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뉴스 

  • 5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