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강동원이 16세 연하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열애설에 휩싸인 데 이어 블랙핑크 제니와 수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방탄소년단(BTS) 뷔와의 인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동원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브로커’ VIP 시사회를 통해 뷔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뷔는 미국 백악관에서 방탄소년단 단체 일정을 소화한 뒤 급히 귀국해 시사회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시사회는 제니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국내 첫 일정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뷔 입장에선 시선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와중 강동원과의 의리를 지킨 것이다. 뷔는 시사회 현장을 찾은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브로커’를 홍보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함께 쇼를 관람하는가 하면, 골프모임, 라디오 동반 출연 등으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강동원과 뷔의 친분은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의 열애설과 엮여 조명되고 있다. 최근 강동원은 온라인에서 확산한 로제와의 핑크빛 기류로 화제의 중심에 섰고, 뷔는 수차례 제니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강동원과 로제 측은 17일 열애설에 대해 “사적인 영역은 사실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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