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미나가 브랜드 런칭을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선 ‘올해 어렵게 내린 결정이었어요.. 미나 근황 전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미나가 디자이너와 열심히 회의중인 모습이 담겼다. 미나는 자신이 즐겨입는 데일리룩 컨셉으로 브랜드 런칭을 준비중이라고.
미나는 제작이 들어갈 옷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했고 직접 착장해보며 핏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에선 미나의 브랜드 런칭 준비 중인 근황과 함께 서울숲에 들른 부부의 모습 역시 공개됐다. 서울숲을 산책하며 미나는 아이처럼 신이 난 듯 포즈를 취했고 류필립은 아내의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으며 추억을 남겼다.
놀이터에서 에너지를 대방출하는 미나의 모습에 류필립은 놀라워했고 “와이프가 건강하니 참 활동적인 모습만 보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건강미를 뽐내는 미나의 모습에 류필립은 “우리 여보 진짜 건강하다”라고 감탄했고 미나는 “애들도 하는 건데”라고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이에 류필립은 “아니, 여보가 애냐고…”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꽃과 호수를 만끽하며 힐링하는 부부. 미나는 “빌딩이랑 호수랑 너무 예쁘다”라며 호수와 빌딩이 어우러진 배경을 언급했다. 류필립은 “저 빌딩은 왜 이야기 하는 거야? 저기서 살고 싶어서?”라고 짓궂게 물었고 미나는 “빌딩을 갖고 싶다”라고 대답하며 “이번 생은 글렀고…다음생에”라고 덧붙이며 입담을 드러냈다. 이어 미나는 서울숲에서 1시간 넘게 산책하며 힐링했다며 대만족한 모습으로 집으로 향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2018년 결혼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전하며 소통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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