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한결이 컴백을 확정했다.
김한결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싱글 ‘그대야’로 약 11개월 만에 컴백, 대중들을 록발라드의 세계로 초대한다.
김한결은 앞서 애절한 발라드를 통해 ‘고음 발라드의 정석’ 등의 수식어를 얻은 가운데, 이번 신곡 ‘그대야’ 통해 록발라드의 향수를 다시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풍미했던 록발라드는 부활, 버즈, 플라워 등 그 시절 수많은 남자들의 가슴을 울린 바 있다. ‘그대야’ 역시 한 남자의 처절한 이별과 아픔을 담아낸 애절한 곡으로, 록발라드 전성기 시절이었던 그때 그 감성이 가득 담겼다.
특히 ‘그대야’는 국내 최고 현악 스트링 팀 융스트링과 기트리스트 정수완, 드러머 신석철이 연주에 참여한 것은 물론, 엠씨더맥스, 먼데이키즈, 김나영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제작한 한경수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김한결은 앞서 ‘오늘을 운다’를 비롯해 ‘말도 못해’, ‘순간의 기적’, ‘애써’ 등으로 폭 넓은 감정 스펙트럼은 물론, 강력한 전율을 안기는 가창력을 선보여 왔다. 이런 가운데, 록발라드 장르로 컴백할 김한결을 향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이처럼 김한결이 기존에 발매했던 애절한 발라드가 아닌 처절한 감성이 담긴 록발라드로 컴백하는 가운데,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는 “오직 김한결 만의 섬세함과 무게감이 담긴 록발라드 곡을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혀 기대감이 나날이 치솟고 있다.
한편, 김한결의 신곡 ‘그대야’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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