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군이 아내 한영과 스킨십이 없음을 고백한다.
17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의 시골 라이프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가 갈등을 겪는다. 시골살이의 로망을 실현한 것도 잠시, 박군의 과도한 절약 정신 때문에 한영이 폭발한 것. 한영은 여전히 폐가스러운 집을 보며 “언제까지 밖에서만 지내야 하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비용 절감을 위해 모든 걸 셀프로 자처한 박군의 모습에 한영은 “‘이것’ 안 해주면 집 나갈 거야!”라며 가출 선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켜보던 MC들 역시 “이번에는 제발 아내 말 들어라”며 지적했다는데.
여기에 박군, 한영 부부는 애정 전선에도 이상이 생겼음을 암시해 스튜디오의 이목을 끌었다. 박군은 “결혼하고 아내가 스킨십을 안 해준다”며 ‘스킨십 리스’ 부부가 됐음을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평소 “신혼 같지 않다”는 말을 자주 들었던 박군, 한영 부부이기에 그 내막에 더욱 시선이 집중된다. 또한 박군은 결혼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