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촬영 메이크업에 대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16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선 ‘승아에게 말해요|메이크업 고민 해결해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윤승아가 메이크업 전문가와 함께 메이크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모습이 담겼다. 윤승아는 메이크업 콘텐츠로 진행한다고 소개하며 “많은 질문들을 주셔서 저 빼고는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으시구나 느꼈다. 메이크업 콘텐츠니까 저도 안 입어본 원피스도 입어 봤다”라고 만삭 임산부의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 룩을 뽐냈다. 그러면서 “그런데 뒤가 안 잠긴다”라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구독자들의 메이크업 관련 질문이 이어진 가운데 샵에서 받은 것처럼 촉촉하고 투명하게 피부표현을 하는 법, 미스트를 이용한 수정화장 팁, 쿠션과 파데의 차이점, 칙칙한 얼굴을 커버하는 메이크업팁, 마스카라 안 번지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
또한 “섀도우를 샀는데 유튜브나 영상에서 보는 발색이 안 나온다”는 질문에 윤승아는 “촬영에 관련된 발색은 제가 이제 촬영을 많이 해봤지 않나. 밖에 못 나간다. ‘쟤 어디 아프나’할 정도로 발색을 두 세배 올리는 것 같다. 그래야지 조명들 받고 하면 보시는 그 톤이 나오는 것”이라고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이에 메이크업 전문가 역시 “다섯 배까지 올리기도 한다”라고 거들었다.
영상 말미 윤승아는 구독자들을 초대해 메이크업을 해주는 콘텐츠 역시 좋을 것 같다며 메이크업 콘텐츠로 또다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2022년 12월 첫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승아로운’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