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둥지 튼 제시, ‘1인 기획사’ 아닌 박재범에게 향했다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싸이(PSY)의 품을 떠난 가수 제시(Jessi)가 박재범 론칭 소속사 모어비전(MORE VISION)으로 향했다.

소속사 모어비전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제시의 영입 발표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다음날 제시의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시의 치명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겼으며, 영상 말미에는 박재범과 제시가 나란히 선 모습이 공개됐다.

제시는 ‘눈누난나'(NUNU NANA), ‘어떤X'(What Type of X), ‘ZOOM'(줌) 등을 발매했으며, ‘식스센스’ 등 다수 예능에서도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한편, 박재범이 론칭한 엔터테인먼트사 모어비전에는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허니제이, 댄스 크루 HolyBang(홀리뱅), MVP(엠브이피) 등 다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