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견미리가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 기부처와의 연관성 의혹을 해명했다.
견미리 측은 15일 오후 MK스포츠에 “사단법인 공생공감의 소유주는 이금주 대표가 맞고, 견미리 씨 가족은 후원자일 뿐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의 상표권 또한 공샘공감에 좋은 취지로 기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더이상은 불필요한 억측은 삼가해 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텐아시아는 이승기와 이다인이 결혼식 축의금 기부처가 견미리 가족과 연관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생공감이 운영하는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 상표권을 견미리의 아들 이기백 씨가 운영하는 주식회사 D사에서 출원했으며, 그곳은 견미리의 딸 이유비와 이다인이 기타비상무이사로 등재되어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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