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신도시에 사는 ‘부부’ 콘셉트로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개그맨 이용주와 박세미가 여행을 떠났다. 둘은 부부보다 더 부부 같은 케미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ENA 예능 프로그램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이하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곽빠원과 여행 콘텐츠 대결을 펼치는 신도시 부부 배용남(이용주 분)과 류인나(박세미 분)의 일본 여행기가 펼쳐진다.
신도시 부부는 곽빠원과의 여행 콘텐츠 대결을 위해 눈으로 뒤덮인 일본 삿포로에 도착했다. 신도시 부부를 기다리는 가이드를 발견한 빠니보틀은 “이 사람까지 등장하면 어떡하냐”라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신도시 부부는 가이드를 따라 삿포로 니조시장에 위치한 덮밥 집에서 해산물 덮밥, 털게 등 푸짐한 한상 차림을 즐긴다. 이때 가이드는 서준맘에게 “이 사람을 닮았다”라며 닮은 꼴을 언급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지켜보던 노홍철과 주현영 또한 크게 공감했다고.
이어 신도시 부부와 일본 가이드는 삿포로에서 유명한 메가 스토어를 찾는다. 쇼핑을 하던 중 이들은 갑자기 메가 스토어에서 무릎을 꿇었다고 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반면 곽빠원은 경쟁자인 신도시 부부의 삿포로 여행기를 견제(?)한다. 세 사람은 신도시 부부를 안내하는 가이드를 향해 “첫날에 저기를 가다니..”, “일정을 잘못 짠 것 같다”, “가이드도 삿포로가 처음인 것 같다”라며 의심하며 여행 만렙 다운 바이브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곽빠원을 초긴장하게 만든 신도시 부부와 가이드의 삿포로 여행기는 오는 15일 오후 7시 50분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직접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지구마불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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