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만 하더니 얼굴이”…
‘유재석♥’ 나경은, 충격적인 ‘지금 모습’ 포착되자 모두 경악
국민 MC 유재석의 아내이자 전직 MBC 아나운서 나경은의 모습이 오랜만에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얼굴이 여전히 20대 같네
2023년 4월 12일 나경은은 MBC 선배 아나운서 출신 김경화가 출연하는 연극 파우스트 응원을 위해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같은날 김경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고 좋은 말 건내준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아. 고마워”라며 연극을 보러온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김경화는 그러면서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체크 재킷을 입은 나경은이 김경화를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나경은은 예전 ‘마봉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내
결혼 후 육아에만 매진하면서 두 남매를 키우고 있는 나경은은 유재석의 에피소드나 다른 연예인들의 목격담으로만 언급되어 왔기에 이번에 새로 공개된 근황은 대중에게 큰 반가움을 안겼습니다.
오직 ‘유느님’에게만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인 나경은은 2003년 ‘온게임넷’ 리포터로 방송에 첫 입문해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습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MBC의 이니셜을 인용해 퀴즈 출제자 ‘마봉춘’으로 출연했던 나경은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 유재석과 나경은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뒤, 2008년 7월 6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나경은의 나이는 28세로 유재석과의 나이 차이는 9살이었습니다.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23대 뽀미 언니로 활동하던 나경은은 2010년 5월 1일 아들 유지호 군을 출산하며 육아를 위해 휴직했고, 그 후 ‘뽀뽀뽀 아이조아’의 뽀미 언니로 복귀해 2012년 9월까지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후 “나경은이 ‘뽀뽀뽀’로 복귀할 수 없었던 진짜 이유는 MBC 파업에 동참해 방송에 출연금지를 당했기 때문”이라는 뒷이야기가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사직서 제출 이후, 일각에서는 “나경은이 프리랜서로 활동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도 흘러나왔지만, 2013년 이후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있는 나경은은 남편 유재석이나 동료 아나운서를 포함한 주변 연예인들에 의해서만 근황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여전한 금슬에 보는 이도 ‘흐뭇’
한편 남편 유재석은 각종 예능에서 아내 나경은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여전한 부부 관계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배우 전소민은 “유재석이 여행 갈 때 아내에게 꼭 전화를 한다”라는 소문과 관련해 “재석 오빠가 ‘경은아 나 출발하기 전이야’라고 스윗하게 말한다”고 증언했습니다.
2023년 1월 28일 전파를 탄 MBC ‘놀면 뭐하니?’에서도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을 거론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날 전통시장을 구경하던 유재석은 “시장 너무 좋다. 경은이하고 시장 간다고 하고 못 갔는데”라며 아내와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집에서는 내가 왔다갔다 많이 해야한다. 물론 경은이가 많이 하지만 나도 이제 왔다갔다 한다”라며 육아와 살림을 함께 하고 있는 부부의 일상을 전했습니다.
유재석은 “여기서는 내가 진짜 엉덩이를 많이 안 뗀다. 여기 너무 좋다”라면서 남창희에게 “창희야, 너 며칠 하숙 안 할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남창희가 “형 오실거냐. 방 비는 거 있다”라고 되묻자 유재석은 “경은이한테 물어보겠다. ‘며칠만 쉬다 오겠다’고”라고 답했습니다.
유재석은 “경은이도 아이들 케어하고 여러가지 일들이 집안에서 많다. 진짜 많아서 피곤하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그는 “예전부터 친구들하고 여행을 갔다 오라고 했는데, ‘아니야 됐어’ 그러더라. 마음이 편치 않으니까”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가 얼마 전에 친구하고 어떻게 잘 맞아서 1박 2일로 다녀왔다. 길지도 않았다. 그런데 너무 좋다고 하더라”라고 미소 지으며 덧붙여 흐뭇함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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