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두 번째 월드투어 일본 공연의 막을 올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늘(14일)과 15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의 마루젠 인텍 아레나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JAPAN'(이하 ‘ACT : SWEET MIRAGE’)을 개최한다. 이들은 이어 18~19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5~26일 가나가와 요코하마 아레나, 29~30일 아이치 포트 메세 나고야 등 오사카를 포함해 4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을 펼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두번째 월드투어 열기…일본서 잇는다 ‘4개 도시·8회 공연’/하이브 빅히트뮤직 |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ACT : LOVE SICK’로 ‘꿈의 장’ 시리즈 3부작과 ‘혼돈의 장’ 시리즈 2부작, 그리고 그 사이의 ‘minisode’ 시리즈와 함께 일본 앨범 수록곡을 아우르는 구성의 무대를 펼치는 한편, 유창한 일본어로 관객들과 소통해 호평받았다. 데뷔 후 일본에서 갖는 두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인 이번 ‘ACT : SWEET MIRAGE’ 공연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밝은 에너지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월드투어 ‘ACT : SWEET MIRAGE’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순항 중이다.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연결되는 무대 구성과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별을 쫓는 소년들'(The Star Seekers)과 연계된 스토리라인, 감각적인 무대 연출 등으로 또 하나의 명작 탄생을 알렸다.
특히, 이번 월드투어의 첫 개최지인 서울 공연에서는 새롭게 시도한 향 분사로 후각적 즐거움까지 선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싱가포르 공연에서는 영어를 사용하며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했고, 타이베이 공연에서는 휴닝카이가 주결륜의 ‘간단애'(簡單愛) 한 소절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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