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가수 현아가 6년 공개 열애 끝 결별을 알린 던을 응원했다.
현아는 13일 던의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 뮤직비디오를 자신의 계정에 올리며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고 적었다.
현아의 글은 던이 작사에 참여한 신곡 가사의 일부다. 헤어진 연인을 향한 편지 같은 원곡의 가사는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 빛이 나는 널 위해 많은 걸 놓아야만 한대도 / 괜찮아 난”인데, 현아는 이중 일부만 올렸다.
지난 2018년 열애를 인정하고 함께 활동하며 6년간 연예계 공식 커플로 지내 온 현아와 던은 지난해 11월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을 알렸다.
그러나 결별 이후에도 두 사람 사이에는 재결합설이 끊이지 않았다. 피어싱, ‘좋아요’, 해외 동반 목격설, 지인들과 함께 찍힌 사진 등, 두 사람 사이의 핑크빛 흔적은 넘쳐났다. 그러나 현아와 던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고, 두 사람의 측근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만을 전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현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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