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김소연이 올블랙 패션에 장총을 들고 SBS ‘모범택시2’의 마지막 회에 얼굴을 드러낸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모범택시2’는 최종회에 특별 출연하는 김소연의 현장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김소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 패션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김소연은 장총을 어깨에 걸쳐 매고 있는가 하면, 어딘가를 향해 저격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진 컷에서 김소연은 누군가와 통화하는 듯하다. 사진 속에서 김소연은 어두운 분위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어 ‘모범택시2’에서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모범택시2’는 지난 9회에 배우 남궁민이 특별 출연한데 이어, 배우 문채원도 김소연과 함께 종영을 앞두고 특별출연 소식을 알렸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모범택시2’는 오는 14일 오후 10시에 15회를 시청할 수 있다. 또 최종회는 80분으로 확대 편성해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SBS ‘모범택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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