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이 메이크스타에 새 둥지를 틀었다.
13일 메이크스타는 “박해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전문 매니지먼트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일은 연극 ‘청춘예찬'(2000)으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살인의 추억’ ‘국화꽃 향기'(2003) ‘연애의 목적'(2005) ‘괴물'(2006) ‘이끼'(2010) ‘덕혜옹주'(2016)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박찬욱) 수상작 ‘헤어질 결심’과 ‘한산: 용의 출현’에 출연하며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다.
메이크스타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박해일 영입을 시작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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