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낚시 여행을 만끽했다.
12일 강수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아빠와 아들의 낚시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강수정은 가족들과 함께 낚시 여행에 나선 모습이다. 아들 제민 군과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선 강수정은 “우리 어디 가고 있나?”라고 물었고, 제민 군은 “엄마 화장실”이라고 답하는 것으로 강수정을 웃게 했다.
홍콩에 거주 중인 강수정 가족이 찾은 곳은 바로 미들 아일랜드다. 멀미를 호소하는 제민 군에 강수정은 “무서운 건가, 어지러운 건가?”라고 묻는 것으로 아이를 챙겼다.
미들 아일랜드 도착 후 강수정의 남편과 아들은 선착장에 자리를 펴고 본격 낚시를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강수정은 “이제 아들이 제법 많이 컸구나 생각이 든다. 제민이가 던진 낚싯줄만큼이나 저 바다 같은 세상에서 현명하고 슬기롭게 자라길 바란다”면서 엄마 마음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강수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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