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4년 전 과거 사진을 보며 추억에 젖었다.
12일 지수의 공식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을 통해 “오늘의 지수” 영상이 공개됐다.
블랙핑크 데뷔 6주년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촬영에서 지수는 “멤버들과 6주년 사진을 올리려고 열심히 고른 결과 리사가 옛날 휴대폰에서 찾은 사진을 올리게 됐다”면서 사진을 내보였다.
해당 사진은 4년 전 ‘블핑하우스’ 녹화 중 촬영한 것으로 지수는 “다들 어렸다. 나만 빼고”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첫 솔로앨범 ‘ME’ 재킷 촬영에 나선 지수는 벌레의 습격에 “너무 무섭다. 벌레가 이렇게 많은 걸 영상으로 남겨 달라”고 호소하다가도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콘셉트에 몰두하는 프로페셔널 한 모습을 보였다.
자체 콘텐츠 제목을 ‘오늘의 지수’로 명명한데 대해선 “이렇게 하면 팬들이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팬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여러 가지 콘셉트로 찍어보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이어 여섯 가지 콘셉트의 긴 촬영 일정을 마무리 한 지수는 “힘들었지만 끝이라고 생각하니 다 좋은 추억이 된다. 내일이면 더 좋은 추억일 것이다. 팬 분들이 내 앨범을 봤을 때 ‘이렇게 다양한 모습이이라니’라는 반응이 나오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지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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