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탈모 7년차’ 개그맨 김민기가 머리숱과 정력 중 정력을 택했다고 고백한다.
이번 주 ‘모내기클럽’ 11회에는 김태원, 김도균, 박완규, 김민기, 홍윤화가 게스트로 나서 탈모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홍윤화의 남편인 탈모 7년차 개그맨 김민기는 정수리 쪽이 눈에 띄게 비어 보이는 탈모로 자존감이 낮아지고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숱과 정력 중 정력을 택했다”고 사연을 공개한다.
김도균은 탈모 원인으로 2년간 출연했던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을 언급한다. 큰 활약을 했던 그에게 숨겨진 고충이 있었던 것. 김도균의 사연에 다른 출연진들 모두 안타까워했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20대 수준의 머리숱을 인정받은 부활 멤버도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그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모내기클럽’ 11회는 15일 밤 9시 20분 MBN에서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모내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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