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데이식스(DAY6)의 영케이가 제대하자마자 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에서 복귀를 알린다.
‘뷰민라’는 페스티벌 개최일까지 30여 일을 남겨둔 가운데, 12일 최종 출연 아티스트 30팀을 공개했다. ‘뷰민라’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총 30팀의 출연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에는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제대한지 불과 하루 만에 ‘뷰민라’에서 복귀 무대를 장식한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는 지난 2019년 데이식스의 ‘뷰민라’ 출연으로 인한 인연에서 비롯됐다는 후문이다.
또 음원 역주행의 신화로 각광받고 있는 하이키(H1-KEY)도 처음 페스티벌에 오른다. 그 외에도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 ‘멜로망스’, ‘적재’, ‘페퍼톤스’, ‘엔플라잉’, ‘LUCY’, ‘하현상’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봄을 대표하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로 각광받아온 ‘뷰민라’는 아티스트들의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을 담아내 여타 페스티벌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이번 2023년 ‘뷰민라’에도 민트똘똘이 선발대회, 백일장, 사생대회을 위시한 대표 프로그램들을 필두로 관객들의 운동능력을 테스트하는 ‘뷰지컬 100’, ‘왼손은 거들 뿐’ 등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뷰민라’의 타임 테이블은 오는 19일 공개된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주식회사 엠피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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