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류승완 감독의 해양 범죄 활극 ‘밀수’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밀수’ 는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는 해양범죄활극으로, 믿고 보는 류승완 감독의 새 프로젝트이자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베테랑과 신예 배우들의 출연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앞서 ‘밀수’는 론칭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 2023년 꼭 봐야 할 영화로 꼽히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극장에서 먼저 공개된 ‘밀수’ 예고편은 류승완 감독의 색과 배우들의 명연기, 여름 분위기 물씬 나는 감성으로 짧은 시간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모가디슈’ 이후 류승완 감독이 선보이는 ‘밀수’, 조인성과 두 번째 만남인 감독은 그 외 다른 배우들과는 첫 작업이어서 신선한 호흡이 기대된다. 영화 ‘밀수’는 후반 작업을 마치고 올 여름 7월 26일 관객과 만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NEW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