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뭉뜬 리턴즈’ 방송화면 캡처 |
개그맨 정형돈이 남다른 인지도를 자랑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뜬 리턴즈’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장을 찾은 ‘뭉뜬’ 멤버들(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바르셀로나 최대 규모이자 하루 관광객 30만명이 찾는 보케리아 시장을 찾았다.
/사진=JTBC ‘뭉뜬 리턴즈’ 방송화면 캡처 |
이때 지나가던 한 소녀는 정형돈을 보고 “아이 노 유”(I know you, 나 당신 안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정형돈은 “어린 친구가 나를 알아보네”라며 흐뭇해했다.
그는 뿌듯했는지 안정환에게 “방금 못 봤냐. 어린 친구가 나를 알아봤다”고 자랑했으나 안정환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스페인 햄 하몽에만 관심을 가졌다.
/사진=JTBC ‘뭉뜬 리턴즈’ 방송화면 캡처 |
안정환이 “인터넷에 찾아 봐. 햄 (한국에) 사갈 수 있는지”라고 묻는 등 계속해서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자 정형돈은 “안 된다니까”라며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형돈은 MBC every1 ‘주간 아이돌’, MBC ‘무한도전’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정형돈과 함께 ‘주간 아이돌’을 진행했던 가수 데프콘도 쿠바에서 남다른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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