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골프감독 박세리가 50만 구독자를 위한 공약으로 ‘청담동 파티’를 계획했다.
10일 ‘세리TV’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박세리는 “구독자 18.4만, 아직 20만도 안됐다”며 채널 구독자 추이를 살폈다. 박세리는 “100만 금방 갈 줄 알았더니 어느 세월에 채우냐”며 채널 구독자를 높일 방안을 고심했다.
박세리는 “이거는 콘텐츠 말고 공약을 제대로 해보자. 내가 봤을 때 선물 같은 건 우리 구독자 분들이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며 “그거 말고 같이 즐길 수 있는 걸 찾아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박세리는 “배부르고 신나게 즐길 수 있게 파티를 열어주는 거다”라며 “핫플 청담에다가 파티를 열어. 신나게 스트레스 풀고 맛있는 거 먹고 그렇게 가는 거다”라고 라며 구독자들을 위한 파티를 기획했다.
결국 박세리는 지금부터 한달 안에 구독자 50만명이 되는 순간 바로 날을 잡아서 파티를 열겠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정했다. 그는 “좀 무리긴 한데”라면서도 구독자들을 위해서는 파티를 열겠다며 ‘큰손 리치언니’의 남다른 공약 스케일을 뽐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세리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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