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끼니 건너뛰는 애들도 있냐”며 황당해했다.
10일 ‘김숙티비kimsookTV’ 채널에 공개된 ‘프로 혼밥러 김숙의 먹투어 (feat. 코스 요리, 줄서는 맛집, 밀키트, 간식)’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차 안에서 식사를 하던 김숙은 매니저에게 “내가 좀 많이 먹는 편인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숙의 매니저는 “끼니는 잘 챙기는 편이죠”라고 답해 김숙을 폭소케 했다. 그러자 김숙은 “끼니 건너뛰는 애들도 있니?”라고 반문하며 이해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영상에서 ‘프로 혼밥러’ 김숙은 혼자서 여러 가지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김숙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아 혼자서 이탈리아 가정식 코스 요리를 즐기는가 하면,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맛집까지 혼자 다니는 남다른 혼밥 레벨을 자랑했다.
특히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김숙은 “고기 메뉴가 있는데 배부르시면 안 드셔도 된다”는 셰프의 말에 “에이, 가야죠”라고 답하며 디저트까지 가볍게 해치우는 모습으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김숙티비kimsookTV’ 영상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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