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는 솔로’ 10기 광수가 ‘50억 자산가’로 알려진 정숙의 재산에 의혹을 제기했다.
최근 10기 영식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30대 돌싱 토크’를 함께했다.
SBS PLUS ‘나는 솔로’ 첫 촬영 당시 첫인상 선택에서 정숙의 선택을 받았던 광수는 “그때 당시엔 아무 생각도 없었다. 내 타깃이 아니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영식은 “그럼 첫인상만 봤을 때 누가 타깃이었나?”라고 물었고, 광수는 “거의 모든 남자 출연자가 같은 생각이었을 것이다. 30대 여성 3명 중 하나다. 그 중 첫 인상 선택은 현숙”이라고 답했다.
정숙과의 데이트에 대해서도 “그저 그랬다”고 말한 광수는 “대화가 끊기다 보니 계속 머리를 굴려야 했다. 힘든 소개팅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정숙은 50억 자산가로 첫 등장부터 재력을 어필했던 바. 이에 광수는 “나와 첫 만남에서도 재산 얘기를 했다”면서 “50억 이렇게 말한 건 아니고 약간 어필을 한 정도였다. 이후 술자리에서도 재살 어필을 했는데 그 멘트들이 조금씩 다르더라. 진실은 모르지만 나는 첫날부터 정숙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정숙의 자산 규모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보통 거짓말을 하면 자기 얘기를 까먹기 마련이고 그러다 보니 앞뒤가 맞지 않게 된다. 난 기억력이 좋은 편인데 정숙의 일부 발언들 역시 앞뒤가 안 맞는 것들이 있었다. 그래서 발언들 어디쯤엔가 진실이 생각을 하게 됐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영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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