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65)가 9일 배우자상을 당했다.
주진모의 아내인 안모 씨가 이날 별세했다. 주진모는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아내는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이유 원인이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주진모는 1983년 연극 ‘건축사와 아싸리황제’로 데뷔했다. 1987년 국립극단에 입단해 1995년까지 활동했다. 1996년 ‘학생부군신위’로 영화에 처음 출연한 뒤 ‘타짜'(짝귀) ‘신세계'(고 국장) ‘도둑들'(형사반장) 등을 통해 신 스틸러로 통했다. 드라마 ‘부활’ ‘마왕’ ‘신의 선물-14일’ ‘옥중화’ 등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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