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
영화 ‘전우치’, ‘타짜’, ‘신세계’ 등에 출연한 배우 주진모가 아내상을 당했다.
10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진모의 아내 안봉희씨는 전날 지병으로 별세했다. 주진모는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후 11시 30분이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주진모는 1983년 연극 ‘건축사와 아싸리 황제’로 데뷔했다. 이후 방송, 영화를 넘나들며 단역과 조연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영화 ‘타짜’에서 짝귀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장 최근에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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