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배우 김새론이 가수 우즈(WOODZ·조승연)의 컴백 활동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가수 우즈는 지난 7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우리'(OO-LI)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고, 26일 컴백을 예고했다.
이 게시물에 팬들은 물론, 김새론도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새론과 우즈 사이의 친분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매체 스타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김새론은 우즈의 계정을 팔로잉하고 있지만, 반대로 우즈는 김새론의 계정을 팔로잉하고 있지 않았다.
김새론이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상황에서도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거짓 아르바이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데, 이에 대해 김새론은 지난 5일 1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나와 생활고 논란과 관련해 기자들 앞에서 “생활고는 제가 호소한 것 아니다”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피해보상과 위약금이 센 것도 사실이다”라며 해명했다.
또한 김새론은 음주운전 적발 후 홀덤바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었으며, 이로 인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4단독에서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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