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구준엽이 대만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대만 배우 서희원과의 결혼 1주년 소감을 전했다.
6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구준엽과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구준엽은 아내 서희원과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아 샴페인을 마시며 자축, 서희원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스카프를 선물했다면서 “지난 1년을 되돌아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헤어진 지 20년 만에 서희원에게 연락을 취한 데 대해 구준엽은 “정말 큰 인내가 있었다. 잘 기다리다 기회가 온 거고, 곧 그녀에게 연락했다”라고 말했다. 취재진이 20년을 기다린 것이냐고 묻자 구준엽은 고개를 끄덕이며 “내가 제일 자신 있는 게 인내와 끈기”라고 덧붙였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클론이 대만에서 큰 인기를 누리던 20년 전 연인 관계였다. 당시 결별했던 두 사람은 서희원이 전남편인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이혼을 발표한 뒤 재회, 지난해 2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happyyali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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