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방송화면 캡처 |
가수 크러쉬가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조이가 속한 그룹 레드벨벳이 언급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 5회에서는 버스 안에서 게임을 하는 ‘수수행’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진은 누군가 한 명이 가수의 이름을 말했을 때 다른 멤버들이 그 가수의 노래를 부르면 성공하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동의했고, 이에 ‘수수행’ PD는 제일 먼저 여성 듀오 다비치를 외쳤다. 지코는 ‘8282’를 불러 성공했다.
이어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문제로 나오자 최정훈은 ‘Sea of love’를 불렀다.
/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방송화면 캡처 |
그다음 문제로 이수영이 나왔으나 크러쉬는 노래를 부르지 못했고, 그는 아쉬움에 “저한테 한 번만 (문제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레드벨벳”을 외쳤다. 자신의 여자친구 조이가 속한 그룹 레드벨벳의 이름을 들은 크러쉬는 당황했는지 순간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은 “너 왜 그러냐. 흥얼댈 수 있지 않냐”고 놀렸고, 크러쉬는 “숨이 턱 막혔다”고 털어놨다.
한편, 크러쉬는 레드벨벳 멤버 조이와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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